주요사업

단재는 1898년 나라의 국운이 기울자 독립협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07년에는 항일결사조직인 신민회에 가입했다.
1910년 신민회 간부들은 비밀회의를 열어 어려워진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을 접고 국외로 나가기로 했고 이 때 단재도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중국으로 망명한 단재는 권업신문의 주필로 활동 했고 교민계몽에 앞장섰다.
1915년에 신한청년단 조직에 참가하고, 신대한동맹 부단주가 되었다.
1907년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활약했으며,
「이순신전」,「을지문덕전」,「최도통전」등의 민족 영웅전과「독사신론」등 역사 논문을 발표하며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등 여러 단체에의 기관지에 논설을 기고하고 토론이나 회의에 참여했다.
단재의 역사저서에는「조선상고사」,「조선고문화사」,「조선사연구초」등이 있다.
단재는 독립 자금을 마련하고자 위조지폐를 교환하려다 발각되어 1930년 대련 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유기증권 사기 위조 등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대련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 받고 여순감옥에 수감되었다.
1936년 2월21일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셨다.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2009년에 우리나라 국민으로 인정받으셨다.
나는 이 점이 속상한 것 같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이런 훌륭한 분을 2009년에서야 국민으로 인정해주었고
대전에 생가지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이 속상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단재로 229번길에 단재 신채호 생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대전의 명소로 가꾸었으면 정말 좋겠다.

김동규 둔원초등학교 6학년